러닝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런 조치에 관해 "과도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지만, 서초구와 인근 주민들은 "참을 만큼 참았다. 과한 것은 몰지각한 러닝크루들"이라며 받아치는 분위기다. 서초구는 러닝크루들의 '비(非)매너' 자제를 권고하는 현수막 부착, 주기적 안내방송, 사설 유료 강습 제재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시행해봤지만, 근절에 어려움이 있어 이런 방안을 시행하게 됐다는 입장이다.
러닝크루들의 과도한 달리기 자제를 요구하는 서울시내 주요 지자체들의 움직임은 갈수록 확산하는 추세다. 송파구, 성북구가 석촌호수 산책로 등지에 3인 이상 러닝크루 러닝 자제, 한 줄 뛰기 등의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을 내건 것을 비롯해 경기 화성시는 동탄 호수공원 산책로에 러닝크루 출입 자제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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