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들의 진짜 살림살이를 보여주는 '실질임금'이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9.3% 올랐던 반면, 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오히려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양만안)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분석한 데 따르면 2022년 근로자 1인 월평균 실질임금은 359만 2천 원이었지만, 2024년 상반기 실질임금은 354만 3천 원으로 오히려 감소했다.
노동부는 매월 사업체노동력조사를 실시해 임금과 근로시간 등에 대한 통계를 작성한다. 이 가운데 '실질임금'은 노동부가 사업체노동력조사로 확인한 명목임금에 소비자물가지수를 반영한, 실질적인 노동자의 임금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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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文정부 땐 9.3%p 오른 실질임금, 尹정부엔 1.36%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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