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큰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다우지수가 1.5% 내렸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2.1%와 3.2% 급락했는데요.
미국의 제조업경기를 보여주는 ISM제조업 지수가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대두 됐습니다.
또한 '엔비디아'를 비롯한 인공지능 관련주들에 대한 '버블' 논란도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종목별로는, '엔비디아'가 9.5%나 급락했고, '인텔'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각각 8.8%, 7.9% 떨어졌습니다.
국제유가도 급락했는데요.
미국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로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4.3% 떨어진, 배럴당 70달러선에서 거래를 마치며 연중 최저치로 내려앉았습니다.
최근 미국 증시가 보여주고 있는 조정의 본질은 장기간 주가가 많이 상승한 데 따른 '가격 부담'이 아닌가 싶습니다.
.. 후략 ..
<출처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ZML29PPuySU
못 믿을 2% 물가상승률.. 추석 앞둔 시장 가보라 (2) | 2024.09.05 |
---|---|
뉴질랜드 '7400억 계약 취소'.. 한국 정부에 문자 메시지로 통보 (3) | 2024.09.05 |
'티메프' 직격탄 맞은 NHN, 페이코 '공든탑' 무너졌다 (4) | 2024.09.03 |
가계 여윳돈 8분기째 '역대 최장' 감소.. 100만원선 '위태' (5) | 2024.09.02 |
"영끌 막차 타자" 주담대 광풍 9조.. 가계대출 9.6조↑ '역대 최대' (8) | 2024.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