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의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이 시동이 꺼짐과 동시에 비활성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동을 끈 주차 상태에서는 능동적인 모니터링이 아닌 이상 징후 발생시에만 활성화되는 방식이다.
주행·충전·주차 상태에 걸쳐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중요한 BMS 시스템에 비춰 벤츠가 전기차 안전 확보에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CBS 노컷뉴스 취재 결과, 벤츠코리아는 최근 국회 등에 보낸 답변서에서 "벤츠 전기차의 경우 BMS의 배터리 이상 감지 및 경고 메시지 전파 기능이 주행중이거나 충전시에만 작동된다"고 밝혔다.
벤츠 측은 BMS 작동 방식을 묻는 CBS의 개별 질의에도 "차량이 꺼지면 일반적으로 BMS가 비활성화(inactive)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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