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 다가구 주택에 전세 거주 중인 문 모 씨는 지난 6월 경찰로부터 '조사를 받으러 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집주인이 전세 거래를 중개한 업체를 고소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문 모 씨/전세사기 피해자 (음성변조)]
"'(임대 보증금을) 입금시키신 분 통장이 이거는 집주인 통장이 아니고 모임(단체) 통장'이라고. 저는 깜짝 놀라서 그 사실을 알았죠."
예를 들어 집주인 이름이 정아현이고, 계좌 명의도 정아현이라 의심 없이 송금했는데 알고보니 '정말 아름답고 현명한 사람들의 모임'의 줄임말인 '정아현'의 단체 통장이었던 겁니다.
문 씨는 계약 당시 건물 등기부 등본과 등기 상의 집주인 신분증까지 다 확인했기에 피해자가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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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C98UBZ2eA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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