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블랙리스트 의혹 관련 보도 이어갑니다.
그제 밤 MBC의 첫 보도가 나간 지 4시간 만에 쿠팡 측은 MBC가 제시한 리스트 문건이 '출처불명의 문서'라면서 자신들의 인사평가지표와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쿠팡이 아니면 알 수 없는 1만 6,450명의 개인정보 자료가 자신들과 관련이 없다는 식인데, 과연 그럴까요?
저희는 쿠팡 내부의 인사평가 자료도 추가로 입수했습니다.
양식과 표현이 다를 뿐 기피인물의 개인정보와 사유, 등급을 나눈 것은 마찬가지였습니다.
MBC가 보도한 문건 이름인 'PNG 리스트 관리'라고 명기된 쿠팡 내부 검색 프로그램도 확인했습니다.
<출처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SK7wKL-m8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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