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손잡고 물류분야 전기화물차 충전체계 개선
- 전기화물차 무선충전 등 친환경 배송생태계 조성 시범사업 협약 -
□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서울특별시,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쿠팡과 함께 전기 화물차 무선충전 시범사업, 유통물류 환경에 적합한 충전 체계 개발 등을 위해 3월 31일 오후 서울 중구 성공회빌딩(상연재 본점)에서 ‘친환경 배송생태계 조성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이번 업무협약은 승용차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더 많은 내연 화물차를 전기화물차로 전환*할 수 있는 체계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친환경 배송생태계의 본보기**를 개발하고 이를 동종 업계로 확대할 계획이다.
* 쿠팡은 2030년까지 전기차 전환 및 신규 도입 계획(’22.4월, K-EV100 가입 예정)
** 개인용 차량(지입) 비율이 높은 타 물류사와 달리, 쿠팡 배송용 화물차량 전체가 법인소유(직영)로 전기화물차 전환 용이
□ 이번 협약에 따라 환경부는 올해 말까지 쿠팡에서 제공하는 강서구 및 영등포구 소재 물류사업장 2곳에 무선충전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하고 3년간 운영 효과를 분석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 쿠팡은 자사 사업장에서 운영 중인 내연화물차를 전기화물차로 전환하고, 서울시는 전기화물차 구매 보조금 지급 및 행정사항을 지원한다.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무선충전 시범사업 운영 및 관리를 맡는다.
○ ‘무선충전 기반시설’은 배송화물을 전기화물차에 싣는 동안(1~2시간/회)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시설로 22kW급 충전기 10기를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환경부는 충전량, 전기화물차의 운행거리 등 효율성과 경제성을 분석할 계획이다.
□ 환경부는 앞으로 유통물류 환경에 적합한 전기화물차 운영시스템과 충전 기반시설을 개발하여 이를 택배·배송 업계에 공유하고 확산할 계획이다.
○ 다양한 형태(급속·중속 등)의 충전기를 설치하고 운행거리, 충전량을 분석하여 대당 적정 충전기 대수를 도출하는 시범사업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 또한, 시범 운영 효과를 대형물류사에 적극적으로 알려 내연화물차를 전기화물차로 전환하도록 이끄는 등 수송분야 탄소중립 이행에 앞장설 예정이다.
□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된 전기화물차 충전 운영 체계로 배송업계 내 전기화물차 도입이 가속화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수송부문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https://me.go.kr/home/web/board/read.do?pagerOffset=0&maxPageItems=10&maxIndexPages=10&searchKey=&searchValue=&menuId=286&orgCd=&boardId=1516830&boardMaster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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