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에도 기온이 0도 안팎에 머물 정도로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지만 방바닥은 차디찬 냉골입니다.
기름보일러가 있긴 하지만 치솟은 등윳값에 보일러를 켤 엄두도 내지 못하는 겁니다.
[독거노인]
"(등유 1드럼에) 10만 원 조금 넘었는데, 지금은 뭐 34만 원 받는 데 있고, 32만 원 받는 데 있고 그래요."
또 다른 가정에선 옷을 여러 겹 껴입고 양말을 신는 것으로 난방을 대신합니다.
정부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과 겨울철 두 번에 걸쳐 10여만 원의 바우처를 지급하지만, 천정부지로 오른 등유를 사기엔 턱없이 부족합니다.
<출처 및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OFAiASZv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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