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마오쩌둥과 덩샤오핑의 뒤를 잇는 3세대 최고지도자 장쩌민 전 국가 주석.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노선을 계승하며 중국의 고속 성장을 이끌었고, 소련 붕괴 이후에는 한·중 수교의 주역으로 한국을 찾은 첫 번째 중국 정상이기도 했습니다.
[장쩌민/당시 중국 국가주석 (95년 11월 14일)]
"중·한 양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도 비슷해 양국 우호 관계 발전을 위한 광범위한 기초가 될 것입니다."
정부와 관영 매체들의 인터넷 홈페이지는 모두 흑백으로 바뀌었고, SNS에서도 추모 물결이 일었습니다.
장 전 주석 사망 소식이 발표되면서 톈안먼 광장을 비롯해 외교부 건물에 곧바로 조기가 게양됐습니다.
문제는 장 전 주석의 사망이 중국 정치 상황에 미칠 영향입니다.
<출처 및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z6V6olHlJ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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