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의 '산재 은폐' 합의서 공개.. 언론·노조에 얘기하면 “민형사상 책임”
문건의 이름은 '합의서'다.
문건에 적힌 합의 당사자는 쿠팡풀필먼트와 물류센터 노동자였다.
2022년 8월 11일 경기도의 한 물류센터에서 사고가 나 노동자가 다쳤고, 이에 쿠팡풀필먼트가 노동자에게 합의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쿠팡이 주기로 한 합의금은 약 220만 원이었다.
쿠팡은 합의금을 지급하는 대가로 노동자에게 산재 사실을 외부로 알리지 못하도록 강제하는 조항들을 삽입했다.
먼저 합의서 2조 '부제소 특약'에서 쿠팡과 노동자는 아래와 같이 합의했다.
합의금을 받았으니, 사고 과정에서 쿠팡의 과실이나 위법 소지가 발견됐어도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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