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이 이뤄지던 무렵 김건희 씨의 계좌를 관리했던 또 다른 인물이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의 수사선상에 올랐습니다.
특검은 50대 남성 이 모 씨를 도이치 주가조작 관련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2009년 말부터 2010년 9월까지인 도이치 주가조작 1차 작전 시기에 1차 주포의 요청으로 대가를 약속받고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인위적으로 사들이며 주가조작에 가담한 인물입니다.
이 씨는 주포를 통해 김건희 씨를 소개받았고, 이후 김 씨의 DB증권 계좌를 관리했습니다.
2010년 5월경 이 씨가 관리하던 김건희 씨 계좌에서 통정매매가 이뤄졌다는 사실이 확인됐지만, 검찰은 이 씨를 재판에 넘기지 않았습니다.
이어 주가조작 세력에 계좌를 맡긴 김건희 씨에 대해서도 무혐의로 판단했습니다.
[조상원/당시 서울중앙지검 4차장 (작년 10월 17일)]
"시세조정 범행을 인식 또는 예견하면서 계좌 관리를 위탁하거나 직접 주식 거래를 하였다고 보기 어려워 금일 피의자에 대해 혐의없음 결정을 하였습니다."
이 씨는 김건희 씨에게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연결해 준 인물이기도 합니다.
앞서 특검은 건진법사의 법당을 압수수색 하며 김건희 씨가 예전에 쓰던 휴대폰을 확보했는데 건진법사 전 씨는 "사람들이 휴대폰을 오래 쓰면 액운을 처리해달라고 부탁하는데, 김건희 씨가 액운을 떼어내기 위해 맡겼다"고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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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72703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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