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첩사 "'12.3 계엄' 선관위 출동 전 대검이 먼저 방첩사에 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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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방첩사 과학수사센터장 당사자가 직접 출동하기 직전 대검찰청 과학분석과장인 박건영 부장검사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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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첩사는 계엄 해제 전인 0시 37분에 이뤄진 통화에서 대검 과학수사센터장이 '우리도 출동해야 하는데 방첩사는 어떻게 하냐'고 묻는 등의 내용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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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해당 전화는 방첩사에서 검찰 쪽으로 건 것으로 알려졌는데, 오늘 이를 뒤집는 증언이 나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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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첩사 "'12.3 계엄' 선관위 출동 전 대검이 먼저 방첩사에 전화했다")